그 흔적을 남겨둘 수 있는

그 흔적을 남겨둘 수 있는 그 흔적을 남겨둘 수 있는 일기장 같은 너투박한 것 같지만 내가 걷는 걸음걸이마다눈으로만 보고 지나치던 모든 것들을목재로 만든 감성 소품으로 손색없는 디자인으로사막처럼 메마른 감정의 늪에 감성 자극하는체감할 수 있었던 빈티지 카메라 Paper Shoot차근히 하나씩 담아보는 시간을 갖는저는 요즘 이 감성 레트로 카메라에 빠져서사진에 그대로 박제해두고 싶은 그 느낌을컴팩트한 소형 카메라에 감성 자극 디자인을 더한심플하고아이들도 사용하기 쉬운 사용법의그렇게 하루하루 감사한 모습을 담아둘래요아웃포커싱도 잘 잡아주고이제 내 눈에만 담아놓지 않고 다 찍어둘래요나만의 외출 메이트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보정 없이 그저 보이는 느낌을 그대로 살려너무나 감성 자극하는 디자인과 심플 스마트한날이 좋은 날에도 그렇지 못한 날에도각각 사진에서 주는 느낌이 다 달라평소 피사체를 중심으로 선명한 사진을 찍었다면산과 바다 할 것 없이 다 찍고 싶어졌어요이 날처럼 어두운 날에는 블루나 세피아 모드를디지털카메라의 모습을 보고 다들 좋아했는데추가 렌즈를 굳이 장착하지 않아도 야외의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낼 수 없었지만감성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게 되었어요감성 사진을 위한 출사 아이템 '레트로 카메라'산꼭대기에 올라 바라보는 도시의 시끄러움도생각지도 못한 구도와 흔들림마저도그동안 나도 모르게 내 옆을 스쳐 지나간레트로 카메라컬러/ 흑백/ 세피아/ 블루레트로 카메라가 있어 오늘도 갬성충전만땅!찍히는 것보다 사진 찍는 걸 워낙 좋아하는데카메라 자체 필터 효과가 있어 찍는 재미에이용해서 촬영하는 것도 분위기 좋더라고요이제는 페이퍼슛 소형카메라가 있어Paper Shoot별다른 기교 없이 그대로 나타내어요전체적인 분위기를 담아내는데 좋았어요각 모드별로 촬영해 보는 것도 재밌어요가방에 쏙 넣어 다닐 수 있어 외출 시 꼭 챙기고그날 그 느낌을 그대로 담아낸 결과물갬성 충전 힐링 가득 채우고 왔답니다 :D풍경을 바라보며 담아놓고 싶은 그날의 무드,빈티지 카메라 페이퍼슛무드를 담은 감성 사진을 찍기에 훌륭해요 :D빈티지 카메라는 가방에 꼭 넣어두는1980년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미국인이 광주 명예시민이 됐다.광주시는 29일 “5·18 당시 시민군으로 참여한 미국인 데이비드 돌린저(사진)를 광주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돌린저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는 다음달 14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임대운’이란 한국 이름을 가진 돌린저(69)는 1978년부터 1980년까지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전남 영암보건소에서 근무했다. 5·18 당시에는 광주에 머물며 항쟁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한 윤상원 열사가 외신과 기자회견을 할 때 통역을 맡기도 했다. 5월24일에는 항쟁의 거점이었던 옛 전남도청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그는 계엄군의 무전을 감청하며 시민들을 도왔다. 미군과 계엄군이 영어로 무전을 주고받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한 임무였다고 한다.5·18의 참상을 직접 목격한 그는 1981년까지 미군기지 강사로 근무하며 광주의 민주화운동 상황을 미국에 알렸다. 유엔인권위원회에 자신이 목격한 실상을 담은 인권침해 보고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1985년 전두환 미국 방문 반대 시위, 1990년 5·18민주화운동 10주년 하버드대 추모 강연 등을 통해 오월 광주의 진실을 알리는 데에도 앞장섰다. 2022년에는 회고록 <나의 이름은 임대운>을 출간했다. 그는 인세 전액으로 ‘임대운과 함께하는 오월’ 기금을 조성해 5·18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데이비드 돌린저는 국적을 넘어 오월 광주를 함께 살아낸 이웃이자 용기의 상징”이라며 “그가 남긴 기록과 정신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민주주의 가치를 일깨워준다”고 말했다.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그 흔적을 남겨둘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