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책 이도우장편소설 독립출판 로맨스연애소설책추천 한국소설베스트셀러 스테…

토다 소설책출판 에리카 주연 영화 모성의 원작미나토 가나에의 모성죽을만큼 죽일만큼 서로를 사랑했던 엄마와 딸의 이야기가몰입감있게 펼쳐지며 페이지를 넘겨요.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2023년 05월 31일 수요일이에요.어제는 하루를 평소보다 늦게 마무리를 하였는데요.​아이들이 학교, 유치원을 가야하기에 이전보다 일찍 자려고 하는 편인데..읽었던 책의 몰입감이 상당하고 뒷부분이 너무 궁금해서요.​그대로 책을 덮을 수가 없어서 끝까지 읽고 잠을 자야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몰입감이 상당한 일본소설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 해요.바로..리드리드출판에서 출간된 일본소설책.​모성​​이 그 주인공으로용.​​이 소설책은 100만 부 넘게 팔린 밀리언셀러이기도 하고요.토다 에리카 주연 영화인 ;의 원작이기도 한데...특히 여성분들이라면 깊은 몰입과 공감도 하시며 읽을 수 있는 소설책이 아닌가 싶네요.​움짤로도 만나보는 일본소설책 ;의 소설책출판 모습이에요.​장미꽃을 들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데, 표지 그림부터가 뭔가 개성있고 몰입을 하게 만드는데요.같은 사람인 듯 하지만 2명의 얼굴이 그려져 있어서 딸과 엄마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엄마인 자신과 아직은 딸이고 싶은 두 가지의 내 모습이기도 한 듯 한데..​이 책을 죽을만큼 죽일만큼 서로를 사랑했던 엄마와 딸​​이라고 표현하고 있어서요.대체 어떠한 이야기인지 읽기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고요!​먼저 이 책의 저자는 미나토 가나에로 학교 도서관에서 에도가와 란포와 아카가와 지로의 소설 읽기를 좋아하는 공상좋아하는 아이로 자신을 소개하셨는데요.결혼하고 무언가 형태가 남는 일에 도전하고자 글쓰기라는 영역의 문을 두드렸다고 하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그리하여 소설가가 된 그녀는 소설책출판 다양한 소설을 출간하며 인정받고 사랑을 받아왔는데요.특히 이번에 읽어본 ;이란 소설은 2013년 '모성은 본능인가?'라는 파격적인 질문을 던지며 발표하셨는데..그녀가 스스로 작가를 그만두어도 좋다는 생각으로 쓰셨다고요.​그래서인지 깊은 공감을 하고 몰입하면서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는데요.주인공 개개인의 상황이 다 이해가 되기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던 참 잘 쓴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제가 이 책을 읽고 공감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도 있겠지만요.제가 여성이고 딸이고 어머니이기 때문일텐데...'모성은 본능인가?'라는 그녀의 질문처럼 사실 모든 여성들이 다 모성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아이를 낳고 신생아와 단 둘이 방에 있을 때 사랑스러움도 있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소설책출판 모를 두려움도 가득했던 기억이 있는데요.사랑은 아이를 낳은 그 순간보다 키우면서 쌓여가고 커져간다고 생각하는 저인데...여성들에게 너무 모성을 이야기하며 희생을 강요한다는 생각을 사실 하고 있거든요.너를 낳고부터 내 불행은 시작됐어!​이 책의 주인공은 친정엄마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자란 어머니와 그녀의 딸인데요.책을 읽어보면 어머니의 친정엄마께서는 요리도 잘하시고 자수도 잘 두시고 딸아이에게 칭찬과 사랑을 듬뿍 주시던..그야말로 햇살같은 존재셨어요.​그런 그녀의 딸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엄마는 타도코로라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여 딸을 낳게 되는데요.밝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던 자신과는 다른 같은 풍경인데도 음침하고 우울해보이는 그림을 그리는 타도코로는 빛과 그림자같은 느낌이랄까요.​듬뿍 사랑받고 자란 그녀가 타도코로라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한 소설책출판 것은 그녀의 어머니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은데요.그의 그림에 담긴 깊이와 의미를 알아봐준 것도 사실은 그녀의 어머니였으며,릴케의 시집의 시구절을 이야기하고 잘 통했던 것도 사실은 그녀의 어머니와 타도코로였으니까요.​어쨌든 이 둘은 결혼을 하게 되고 자신들의 가정을 꾸리게 되는데요.필요할 때면 어머님께서 오셔서 그녀를 다독여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등...딸아이에게도 할머니와의 시간은 아주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게 되지요.허나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고...끔찍한 사건이 생기면서 이 가족의 집은 물론 모든 것이 깨어지고 마는데요.​책은제1장 엄숙한 시간제2장 석상의 노래제3장 탄식제4장 오오, 눈물로 가득한 사람아제5장 눈물 항아리제6장 오너라, 최후의 고통이여제7장 사랑의 노래로 이뤄져 있는데...한 장이 끝나면 싯구절같은 이야기가 소설책출판 한 페이지에 쓰여있어서 더 감상에 젖으며 책을 읽을 수 있더라고요.​안타깝게도 어머니인 그녀에게 너무나 좋은 어머니이셨고,좋은 장모님이셨고, 사랑을 주시는 외할머니셨지만 결국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요.​이 책의 주인공인 딸의 어머니에게는 이러한 친정엄마의 존재가 너무나 소중하였기에 마음의 엄청난 상처를 지니게 된답니다.그리고 사실 이 사고 속에는 누구에게도 말하기 힘든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데요.​이를 참고 감당하면서 딸아이를 키우게 되는데, 사실 그녀가 모성이 가득한 어머니같은 여인은 아니었던 것 같고요.그래서 더 힘들었던 것 같고, 소중한 어머니의 존재를 상실하면서 이 아이를 받아들이는 것이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ㅠ​​사실은 남편보다 딸보다 더 소중한 친정엄마.그러한 엄마를 가슴아프게 잃게 되며 상처를 지니고 소설책출판 살아가야하는데...​행복했던 집의 모든 것이 불타버리면서 이들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시댁에 얹혀 살아야하고요.그곳에서 남편은 입을 닫아버리고 어떤 일에도 관여하지 않으며..시어머니의 구박과 시누이들의 뒷처리...마치 신데렐라도 혀를 찰 것 같은 수많은 일들을 그녀는 감당을 해야한답니다.​그러면서 그녀의 아름답고 여리여리한 체형은 변해가고..고운 손도 울퉁불퉁 딱딱하게 변해버리는데요.ㅠ​그게 한 여인에서 어머니가 되는 과정인것 같아 슬프기도 하더라고요.​친정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엄마.그리고 그런 엄마에게서 사랑을 갈구하고 그녀에게서 인정받고 싶었던 딸.​자신을 실제로 돌봐주고 도와주는 것은 며느리 밖에 없으면서도 구박을 하고 일에 대한 댓가도 주지 않는 할머니.그런 할머니와 시댁식구들로부터 엄마를 지키기 위해 독하게 행동하기도 하는 딸인데요.​책을 읽으며 안타까운 소설책출판 마음이 더해졌는데, 책의 후반부에서는 무뚝뚝하고 그림자인간처럼 되어버린 아빠 타도코로의 이야기도 충격적으로 다가왔는데요.그가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도 마지막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래저래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그 중에서도 가장 불쌍한 것은 사랑을 받고 자랐던 엄마이기 이전에 딸이었던 그녀가 아닌가 싶은데요.다행히 책은 happy ending으로 끝나게 되지만, 그래도 안타까운 가여운 마음이 남아있는 것은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아요.​이래저래 모성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넘넘 잘 읽어보았고요.​여러분도 읽어보신다면 페이지를 쉽게 덮지 못하실 것 같아요.​그럼 저는 여기까지!행복한 하루 되세요.​​​#리드리드출판 #모성 #일본소설책 #일본소설 #밀리언셀러 #소설추천 #영화모성원작 #미나토가나에 #엄마와딸 #부녀 #성인도서 #영화원작도서 소설책출판 #서평 #모성소설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