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녀가 왔다. 17기 옥순이 나솔사계

드디어 그녀가 왔다. 17기 옥순이 나솔사계에 나온다는 소문만으로도 와글와글했는데, 정말 그녀가 출연했으니 난리났다. 그런데 남자들의 첫선택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남자 출연지 7명중 적어도 3~4명, 혹은 7명 몰표일까 싶었는데 아니었다.아니 25기 촬영 당시 현숙과 영숙의 손을 만지며 자연스럽 스킨십을 주도했던 영철 어디갔나? 17기 옥순 앞에서 그녀와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다.#연애예능#나솔사계#나는솔로한번더특집아무튼 퀸옥순의 등장으로 나솔사계 시청률은 반등했다.시청자 게시판에 촌철살인이 난무하다. 17옥순 안나오는 게 나았다는 반응과 24기 정숙 에르메스녀라서 남자들이 몰렸다는 이야기까지. 17기 옥순의 스타일링을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는데, 그 청초함이 또 그의 매력이기에... 분명 좋은 짝을 만나지 싶다. 대부분 17 옥순을 응원하는 반응이다. 세종에서 흑염소 키우느라 짝을 만날 시간이 없어서 절실한 마음에 나솔사계에 오게 되었다는데, 제발 제대로 된 짝을 만났으면 싶다.옥순은 너무 맑은게 느껴져서 마음은 전부다 잇어도 남자들이 쉽게 못다가 가는듯.24정숙이 방송후에 하나갖기도 힘든 에르메스를 쌓아놓고 2억짜리 스피커에 으리으리한 별장도 있고 다이아수저 알려지니 남출놈들 부자인거 알고 앵김 그당시 24기때는 그정도인지 몰랐었고 남자들은 정숙이가 메고 온 백이 천오백짜리인지 몰랐으니까 그냥 아빠차 갖고 온 정도로 알았지17옥을 에스코트해 식당에 도착. 시작부터 부끄러움 한도초과한 25영철.4표 몰표를 받은 인물은 24기 정숙이었다. 24기 정숙은 같은 기수 영수까지 선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보통 나솔사계에 나오면 같은 기수는 "가족끼리 왜이래?"하는 분위기라서 제일 먼저 제끼는데, 24기 영수는 방송 당시 플러팅퀸에게 낚인(?) 탓인지 정숙을 제대로 알아보고 싶단다. 어찌어찌 남자들의 선택이 끝나고 보니, 17기 옥순은 25기 영철이 21기 옥순은 아무의 선택도 받지 못해 0표녀 고독정식을 확정지었다.(21기 그녀는 24기 영수와 현커라는 스포^^)아니, 그런데 왜 한숨을 쉬는지..... 영철은 한숨만 푹푹 쉬면서 '묵언수행' 모드에 진입했다. 숨막히는 이 상황에서 옥순은 "왜 이렇게 한숨을 쉬세요? 저랑 있는 게 불편하세요?"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Unsplash 시선이 머무는 곳부터 집 구조를 그려보자. 손님이 지나갈 동선은 보통 현관에서 거실, 그리고 화장실 정도다. 이 범위 안에서 정리된 느낌을 줘야 한다. 손에 큰 바구니 하나와 쓰레기봉투를 들자. 테이블 위를 어지럽힌 리모컨, 택배 상자, 화장품, 잡지 같은 것들은 고민 없이 바구니에 넣어 안방이나 안 쓰는 방에 숨긴다. 잠깐 눈에 띄지 않게 두는 거다. 휴지 조각이나 영수증 같은 작은 쓰레기들은 바로 봉투에 담아 묶어 둔다. 공감에 숨이 트이기 시작했다. 소파 주변부터 깔끔하게 거실의 핵심은 소파다. 쿠션은 각을 맞춰 다시 세우고, 흐트러진 담요는 정갈하게 접어 소파 팔걸이에 걸쳐 두자. 그 몇 초의 정리만으로도 방금 전의 어수선함은 사라지고 ‘누군가를 맞을 준비가 된 집’ 같은 분위기가 생긴다. 이거 좀 괜찮은데? 바닥은 전체를 청소할 시간이 없으니, 눈에 띄는 먼지와 머리카락만 골라낸다. 물티슈나 돌돌이를 쓰면 편하다. 소파 옆이나 거실 테이블 밑, 동선 중간에 보이는 곳만 정리해도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깔끔함이 느껴진다. Unsplash 싱크대는 잘 숨기는 게 관건 시간이 없다. 당장 설거지를 할 순 없다. 밀린 설거지가 있다면 그릇은 겹쳐 담고, 냄비나 커다란 볼을 이용해 가리자. 뚜껑을 닫거나 덮개를 씌우면 금세 정돈된 인상을 줄 수 있다. 어차피 손님이 싱크대 안을 들여다보진 않으니, 가리면 그만이다. 화장실에서 치워야 할 것 화장실을 정리하려면 세 가지만 기억하자. 세면대, 변기 뚜껑, 바닥 물기. 세면대에 묻은 치약 자국이나 머리카락은 물티슈로 닦고, 휴지통이 너무 찼다면 눌러주거나 통째로 치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변기 뚜껑을 닫는 일이다. 작고 사소한 동작 하나가 집주인의 세심함을 말해준다. 바닥에 물기가 있다면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훔쳐주자. 향기가 나는 핸드워시나 정리된 수건 하나만 있어도, 깔끔한 화장실이 될 수 있다. Unsplash 창문을 활짝 열기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