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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폐업으로 인한 내상조 찾아줘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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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5-05-02 12:5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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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후불상조 발생되면 경황이 없을까 하여 미리 가입한 상조인데, 폐업으로 인한 금전적 손해를 받는 소비자들이 많아 지고 있다. 얼마전 있었던 한강라이프, 한효라이프의 폐업으로 수 만명의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았는데 이에 서둘러 공정위는 한국상조공제조합, 상조보증공제조합 등과 함께 피해 소비자에 대한 대책으로 '내상조 찾아줘' 서비스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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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조 찾아줘 어떻게 이용해야 하나?


지금부터는 일반인보다는 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시선에서 어떠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짚어보자!


첫번째 방법, 내가 후불상조 납입한 금액의 50%(정확히는 선수금 보전기관에 신고된 총 납입금액의 50%)를 현금으로 반환받는 방법의 경우인데 만기까지 모두 불입한 사람이라면 고려해볼 법 하다.(예를들어 10년전 400만원의 상조 상품에 가입했다면 현금반환 금액은 50%인 즉 200만원이다.) 언뜻 생각하면 내가 불입한 금액의 반 밖에 못 찾으니 본인은 금전적으로 큰 손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위의 사진에 표시된 공정위 내상조 그대로 참여업체로 갈아타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후불상조 생각할 수도 있는데...


공정위 내상조 그대로 참여업체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선수금 보전기관에서 피해 소비자의 선수금을 이전 받고 기존 가입한 금액 400만원과 비슷한 상품의 상조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과연 이득일까? 손해일까? 글쎄 필자도 정확히는 모르겠다. 다만, 단순히 수익만 보고 계산기를 두들겨보면 내상조 찾아줘를 통해 유입된 고객보다는 신규고객이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훨씬 이득일 것이란 개인적인 추론이다. 그렇다면 똑같은 수익을 내기 위해 상이 발생되면 불필요한 후불상조 추가비용을 요구한다거나(유골함 및 수의 업그레이드 등)하여 수익을 메꾸려 들것이다. 아니 실제로 현장에서 많은 부분이 그렇게 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이야말로 소비자를 두번 우롱하는 것이 아닌가??


이래나 저래나 비용이 추가된 다면, 차라리 현금으로 일부 반환받고 선불식(매달 일정금액을 납입하는)이 아닌 일정부분 돈을 더 보태서 후불식(상 발생후 마지막날 비용정산)이 나을 것이다. 더군다나 후불 상조의 경우 200 ~ 300만원이면 선불식 상조 500만원에 호가하는 상품과 동일한 후불상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후불 상조 업체측에서도 신규고객이기에 그에 상응하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 방법은 기존 납부액을 인정받고 타 회사 상조 상품으로 전환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갈아타려는 상품 가격이 390만원이고, 내가 기존 상조회사에 납부한 금액이 210만원이라면 180만원을 갈아탄 회사에 납부(매월 납입하는 방식)하여 상조상품을 이용하는 것이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기 납부한 금액이 390만원이라면 차액이 없으므로 추가로 납부할 금액은 없는 후불상조 것이다.)





이 방식을 선택할 경우 굳이 비싼 상품으로 갈아탈 이유가 없다. 상품별 자세히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말 장난에 불과한 '고급', '최고급' 이니 해도 큰 차이가 없을 뿐더러 보통 추가로 필요한 경우는 도우미, 상복 등에 불과하다 갈아타려는 회사에 문의하여 상품별 제공되는 품목 및 서비스를 꼼꼼하게 확인하여야 추후 상이 발생 되었을 때 추가비용이니 뭐니 이상한 소리를 듣지 않는다.


장례식의 본질은 고인의 생전 삶을 후불상조 기리고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모여 슬픔을 나누는 자리임을 명심하자. 그저 더 못해드렸다는 죄송한 마음에 더 좋은 것만 찾다가는 엉뚱한 사람들 배만 불려주는 꼴이니 남아있는 가족의 형편에 맞게 경제적으로 마음과 예를 갖춘 장례식을 하도록 하자.


장례를 미리 준비 하다는 것이 힘들겠지만 그리고 또 마음이 무겁겠지만...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하며 미리 준비해야 많은 부분에 있어 호구가 되지 않는 것이다.


마치며, 상조회사가 언제부터인가 후불상조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장례가 발생하면 누구나 당황하고 무엇을 부터해야할 지 모르니 필요한 것은 맞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이후 점점 작은 장례, 가족이나 친인척 위주의 장례가 많아 지고 있음을 느낀다. 조문객은 얼마 되지도 않는데 400만원이 넘는 상조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낭비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또한, 내상조 찾아줘 서비스는 피해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정부대책이지 정부가 모든 것을 해결 해 줄수는 없다.
소비자가 똑똑해야 하는 세상임을 후불상조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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