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립부 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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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4 11:34 조회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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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립부 탄 SNS “인텔을 엔지니어 중심 회사로 바꾸겠다.” “관료주의가 혁신을 죽인다. 창업 첫날의 스타트업처럼 움직일 것이다.”10만 명이 넘는 직원을 둔 미국의 간판 반도체 기업 인텔의 립부 탄(Lip-Bu Tan·陳立武·65) 최고경영자(CEO)는 3월 3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텔 비전 2025’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3월 12일 인텔의 CEO로 선임된 탄 CEO는 이날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섰다. 인텔의 부활을 추진했지만, 실적 악화 탓에 2024년 12월 이사회에서 팻 겔싱어가 CEO에서 물러난 뒤 구원투수로 등판한 탄 CEO의 첫 공개 연설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인텔 CEO로 선임된 뒤 다양한 고객과 만나 얘기했다며 “인텔이 고객의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라며 “우리는 혁신에서 뒤처졌다. 변화에 적응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너무 느렸다. 많은 인재를 잃었다”고 했다. 탄 CEO는 이런 인텔을 바꾸겠다고 전했다. 그는 “작고 집중된 팀이 기민하게 혁신하며 기존 사업을 인수하는 사례를 많이 봐왔다”라며 “관료주의를 인텔에서 몰아내겠다” 고 했다. 또 “엔지니어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겠다”라며 “내 주말도 엔지니어와 함께할 것이고, 엔지니어에게 (인텔) 내부에서 혁신할 자유를 주겠다”고 했다. 탄 CEO는 “업계 최고의 인재를 다시 인텔로 데려오거나 새로 합류하게 하겠다”라고도 했다. 립부 탄 인텔 CEO가 3월 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텔 비전 2025’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인텔 기술과 재무 겸장, 인텔 부활 선봉 선다탄 CEO는 전자 설계 자동화(EDA) 업체 케이던스디자인시스템스 CEO(2008~2021년)를 지낸 반도체 전문가다. 1959년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났으며, 싱가포르 난양기술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 이후 1981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핵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7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백악관 경내 로즈가든에서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라는 행사를 열고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에 대해서는 25% 상호관세를 산정했다. 워싱턴=AP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 공약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통상교섭본부를 대통령 직속 독립형 부처로 격상·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통상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좀 더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13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 정책위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압박과 각종 통상 분쟁에 대처할 전담 조직 개편을 논의하고 있다. 방안으로 △현 통상교섭본부 체제 유지 △과거 외교통상부 복원 △대통령실 직속 독립 기구 신설 등 3가지가 꼽힌다. 이 가운데 '독립 부처 신설'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결정이 내려지거나 한 것은 아니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며 "대선 후보가 정해지면 공약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스톱 쇼핑' 외친 트럼프에 높아진 '범정부 TF' 수요 트럼프의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 발언. 신동준 기자 이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리스크'가 가중되고 국제 경제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존 통상교섭본부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당 관계자는 "더 이상 국제무역기구(WTO)나 자유무역협정(FTA) 틀에서의 통상 질서를 유지할 수 없다"면서 "정부가 이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변화를 검토할 수밖에 없지 않냐는 목소리가 있다"고 전했다. 미래 성장전략 발굴 역할을 할 당내 정책기구인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내부에서도 '경제 안보' 기능에 대한 조직개편 필요성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선 경선 국면에서 이 사안이 부각되는 것은 꺼리고 있다. 새 정부 출범도 하기 전에 부처 간 갈등을 촉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앞서 2012년 대선 직후 외교통상부의 통상 기능을 떼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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