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5-16 16:13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박찬대 총괄선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5.16. 서울=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교육계 인사, 정치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미래교육자치위원회’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15일 오후 4시 안민석 전 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둔 후보 직속 ‘미래교육자치위원회’ 출범회의를 열었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유은혜 전 부총리, 김상곤 전 부총리, 박백범 전 교육부 차관, 김규태 전 서울부교육감,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 김진표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다.위원회는 14개 특별위원회와 고문단, 자문단 등으로 구성됐다. 김 전 의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은 고문단에 참여한다. 특위는 AI교육대책특위, 대학교육특위, 미래학교교육특위, 지방교육소멸대책특위, 평생교육특위, 문예체교육특위, 입시 및 사교육대책특위, 교육부개혁특위, 학생건강안전특위, 교권보호특위, 학부모소통특위, 학교지역거버넌스특위, 교육회복·정상화특위, 특수교육특위로 구성된다.자문위원에는 전현직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참여하며 부위원장은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방현석 중앙대 교수와 박 전 차관, ‘AI 전문가’인 김정호 KAIST 교수 등이 맡는다.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김경범 서울대 교수 등은 특위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 전체 규모는 200~300명 가량으로 추산된다.안 전 의원은 “대선 직후 정부가 바로 출범하기 때문에 교육 정책 싱크탱크로서 필요한 교육 정책을 충실히 준비하는 역할”이라며 “과거에 잘한 건 계승하고, 오류가 있던 건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26일 토론회를 열고 교육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선 당일인 다음달 3일까지 교육정책백서도 발간할 계획이다.여근호 기자 yeoroot@donga.com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는 경매니까 한 번 돈 쓰면 그만이잖아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과의 식사는 코인을 사는 거니까 '투자'라고 생각했어요. 잘하면 수익을 낼 수도 있는데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과 단 몇 분이라도 대화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국내 가상자산 투자사 하이퍼리즘의 오상록 대표는 15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저녁 만찬에 초대된 소감을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 하이퍼리즘은 가상자산 운용으로 사업을 시작해 최근 초기 프로젝트 투자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국내 가상자산 기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 취임을 맞아 밈코인 '$TRUMP'를 발행했다. 국내에는 '오피셜 트럼프'라는 이름으로 상장돼 있는 코인이다. 지난달 그는 밈코인 보유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 카드를 꺼냈다. 상위 보유자 220명을 오는 22일(현지시간) 그의 골프클럽에 초대해 '갈라 디너'를 열겠다고 한 것이다. 220명 중에서도 상위 25명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특별한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또 '특별 VIP 투어'도 함께 할 수 있다고 안내됐다. 오 대표는 13위를 차지하면서 상위 25명 명단에 들었다. 순위는 단순 코인 보유 개수를 합산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초기에 보유할 경우 가중치가 붙어 정해진다. 초기에 밈코인을 구매했던 것도 영향이 컸다. '밈코인 구매'에 집중했던 이유는 그가 가상자산 시장의 흥망성쇠를 온몸으로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하이퍼리즘을 창업한 뒤로 시장의 장단점을 모두 경험했고, 그만큼 가상자산 시장을 뒤흔드는 사람을 꼭 만나보고 싶었다고 오 대표는 밝혔다. 오 대표는 "가상자산 업계는 물론이고 전 세계 경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 트럼프 대통령인데, 그의 생각은 언론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다"면서 "직접 듣는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 가상자산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인사이트를 직접 들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설령 트럼프 대통령과는 대화하지 못하더라도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담당하는 측근한테는 닿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찬에 오는 사람들도 모두 대단한 사람들일 것 같다. 그들과도 인연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상자산 업계 인사 중에는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도 1위로 명단에 포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