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동안 한국을 찾은 여행객의 쇼핑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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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8 06:31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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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동안 한국을 찾은 여행객의 쇼핑 리스트엔 무엇이 들었을까.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관광객이 구매한 상품을 분석한 결과, 국가별 선호도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과 동남아시아는 K-FOOD(케이푸드·한국식품)를, 중국은 한국의 대표적인 뷰티 상품인 마스크팩을 가장 선호했다. 국가별 구매 품목을 보면 중국은 ‘마스크팩’을 선호했고, 일본은 ‘약과’를, 한국은 ‘위스키’를 가장 많이 샀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이 신세계면세점이 4월30일부터 5월6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집계한 ‘국가별 인기 상품 데이터’ 분석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의 개별관광객(FIT)이 구매한 상품 수량을 기준으로 상위 품목을 집계하고 소비 성향을 분석했다. 이 기간 중국 관광객은 ‘마스크팩’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한류 열풍이 식품이나 드라마 등으로 확산했어도 여전히 중국 소비자에겐 마스크팩이 ‘믿고 사는 K-아이템’ 꼽히는 모양새다. 이 중 ‘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마스크’ ‘리쥬란 턴오버 마스크’ 등 특정 상품이 인기 제품으로 꼽혔고, 스팸, 딸기 통화이트 초콜릿, 허니버터아몬드 등 식품류도 중국인 구매 품목 상위권에 들었다. 일본 관광객은 지난해 김류 중심에서 올해 약과, 호두과자 등 국산 식품 전반으로 소비 품목이 다양해졌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일본인은 한국 전통 간식인 ‘약과’를 많이 샀다. 개별 포장된 약과는 여행 선물로도 적당하고 ‘한국다움’을 맛볼 수 있다는 평가다. 또 다양한 김 제품, 호두과자, 올리브유 등 국산 가공식품 전반으로 소비 품목이 다양해졌다. 지난해 김류 중심이었던 구매 패턴에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동남아 국가의 관광객 역시 한국식품에 대한 선호가 뚜렷했다. 싱가포르 관광객은 지난해 화장품 위주로 구매했으나 올해는 오설록 그린티랑드샤, 스팸 등 식품류 구매가 많았다.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허니버터아몬드, 오징어채볶음, 다시다 등 전통적인 인기 상품 위주로 많이 샀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 전공의들 돌아올까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앞 복도의 모습. 2025.2.25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성서호 권지현 기자 =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을 위한 복귀의 문을 곧 열어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얼마나 많은 전공의가 복귀를 택할지 주목된다. 1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번 주 중 전공의 5월 추가 모집 방침을 확정하고 전국 수련병원을 통해 모집 공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국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4일 정부에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레지던트 고년차(과목에 따라 3년 차 또는 4년 차)가 내년 전문의 시험에 응시하려면 늦어도 5월 31일엔 수련을 시작해야 하므로, 전형에 드는 기간을 최소한으로 잡더라도 이번 주 중엔 공고가 나야 하는 상황이다.관건은 얼마나 돌아올지다.대학의학회를 통해 정부에 전달된 전공의들의 자체 설문에서는 최소 200명 이상이 즉시 복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규모로 진행된 수련병원협의회 설문에선 그보다 더 많은 전공의가 복귀 의사를 밝혔다.지난 8∼12일 진행된 설문에선 애초 사직 전공의 전체 숫자인 1만여 명보다 많은 1만6천 명가량이 참여했는데, 투표 방해를 위한 의도적인 중복 참여 정황이 확인돼 이를 제거하는 작업을 거친 결과 참여자 수가 3분의 1로 줄었고 이 가운데 과반이 '조건부 복귀'를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즉, 대략 2천500명 이상이 '제대 후 복귀 보장, 5월 복귀 시 3개월(3∼5월) 수련 인정, 필수의료 패키지 재논의' 등의 조건이 충족될 경우 돌아가겠다고 한 것이다.이러한 조건 없이 복귀하겠다는 전공의도 700∼800명가량으로 알려졌다.다만, 문항 자체의 복귀 조건이 다소 모호한 데다 익명 설문이라는 점에서 이 가운데 얼마나 실제 모집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전공의 돌아올까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2025.2.25 ks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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