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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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0 15:34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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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대담 : 김재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비서실장 진행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접어들었는데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측 이야기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김재원 > 네, 안녕하세요. 진행자 > 안녕하세요. ‘문수대통펀드’가 공모 19분 만에 목표 250억 원을 달성했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김재원 > 네, 그렇습니다. 운수대통하는데 김문수의 이름을 따서 문수대통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큰 선거를 치를 때 선거비용을 조달하기 위해서 추후에 15% 이상의 득표를 할 때 선거비용 환급제도가 있는데 그 환급제도를 활용해서 연2.7%의 이자를 지급하고 담보로 해서 이것을 펀드로 출시한 것인데요.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 지리멸렬했던 보수진영이 결집하는 움직임과 함께 김문수 후보 지지세가 높아지면서 ‘문수대통펀드’가 초단기간에 매진이 되는 그런 성과를 거뒀습니다. 진행자 > 19분 만에 목표액을 달성한 것이 이른바 보수층 결집의 하나의 현상으로 이렇게 이해하시는 걸까요? 김재원 > 충분히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진행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건 어떤 영향을 가져올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김재원 >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으로 국민의힘의 정치적 책임이 벗어나졌다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직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에서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것 자체가 과연 책임 정치 원리에 맞느냐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고 저도 그런 면에서는 생각을 같이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선 당내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이나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정리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었고요. 그것이 당의 단합을 방해하는 그런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는 그것이 우리 보수진영이 단일대오를 형성하지 못하고 아직도 선거 현장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많은 우려가 있는데 그런 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은 일정 부분 우리 당의 대선 국면에서의 전열 정비에 크게 기여한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진행자 > 그런데 같은 날 나는 계몽됐다고 한전북 완주군이 오는 31일 오후 3시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실내악팀이 참여해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완주군이 오는 31일 오후 3시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완주군 제공 이번 공연은 책과 지식의 공간인 도서관에서 열리는 특별한 무대로, 음악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행사로, 가족 간 유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음악회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공연형 문화예술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공공 문화시설이 협력해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의 일상화 실현에 기여하는 행사다.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음악회를 통해 도서관이 책을 넘어 문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뿐만 아니라 문화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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