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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thilda 작성일25-05-23 20:47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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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을 소소출장샵 맞이해, 다시한번 퍼스널 브랜딩을 재정립해보자 한다. 나의 오랜 친구이자, 대학 동기인 장계연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아 스터디해보려고 하는데, 이번주 금요일 숙제를 블로그에 해 본다. 업의 본질부터 차분히 생각하며, 그동안 경험했던 디자인에 대한 나의 경험, 일대기를 나열해 본다. 1996산업디자인과 입학, 실내 및 제품디자인 전공: 재수 시절 갑자기 진로를 바꾸어, 미대 입시 학원을 1년 다니고 디자인과에 입학했다. 여대를 원하지 않았지만, 더이상 입시 공부를 하기싫어 입학했다. 대학 공부에 몰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대학생이었던 20대 초반, 대학생이라는 위치에서 나를 위해 온전히 시간을 활용했다. 1999프랑스 파리, 어학연수 및 유럽 여행:1년간 휴학을 하고, 프랑스 파리에 거주했다. 프랑스에 가서 살아보고자 했던 중학생 시절의 꿈을 이뤘다.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났고,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혼자 여행했다. 프랑스어를 배우고, 데생을 배우며, 파리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유럽의 디자인과 문화에 심취했다.2000이태리 토리노, 엘라스티코 건축 사무소 인턴쉽:3개월간 건축 사무소에서 인턴쉽을 경험했다. 아쉽지만 바캉스 철에 인턴을 하게 되어, 일보다는 다양한 파티와 휴양지 방문으로 즐겁게 보냄2001첫직장(마지막) 212 디자인 입사, VIUM 부서 :생애 처음 회사 생활을 했고, 회사를 소소출장샵 일하러 다니는지 놀러다니는지 모를 정도로 마냥 즐거웠다. 특히, 산업디자인 회사에서 뉴욕 샵 런칭 준비하던, VIUM 팀에서 일을 시작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 브랜딩, 쇼룸 인테리어, 제품 디자인, 프러덕트 메니져, 전국 출장, 뉴욕 출장, 등한국 전통 리빙 소품 브랜드 _ VIUM 의 브랜딩 북을 만드는 작업을 위해, 사진가와 전국을 돌아다니고, 그래픽 회사와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컨텐츠 소통을 도맡았다. 디자이너들 모두 각자 맡은 제품군이 있었는데, 나는 제품 디자인 보다는 전체적인 VIUM 브랜딩 과정을 경험하며, 신입 디자이너로써 많은 것들을 배웠다. 또한 회사에서 다양한 멘토 디자이너, 사진가, 작가님들을 만나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2001년 911테러 직후, 사장님은 뉴욕에 샵을 오픈했다. 나는 출장 갈 군번이 되지 않았지만, 프랑스에서 받아 둔 10년 짜리 미국 비자로 인해, 선배를 제치고 뉴욕 출장에 따라가게 되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VIUM의 런칭에서 오픈과 동시에 실패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것을 통해 디자이너에게 필요하는 것은 디자인 능력 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됨. 2002 ~2009모토엘라스티코 메니져 :이태리 토리노에서 인턴쉽을 한 계기로, 회사 대표가 서울에 놀러와 교수가 됨나는 그의 소소출장샵 권유로 프로젝트 메니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태리 건축가(시모네, 마르코)를 한국 건축 잡지에 소개했고, 클라이언트를 발굴해 인테리어와 건축 프로젝트를 영업하고 실행할 수 있게 공사팀을 연결하고 진행했다.회사를 다니며, 알게된 네트워크로 일이 시작됨2003 첫 프로젝트 _ 홍대 Grappa Bar2003 루이 까토즈 청담 매장 인테리어 및 파사드 디자인2004 DUEMIO 명동 매장2006 잠원동 상업건물 건축 디자인2007 청담동 Ratia 매장 디자인2009 광주 비엔날레 - 파사드 및 전시 메인 컨셉 공간 디자인그 외, 다양한 잡지 홍보 업무2003 ~ 2010DUEMIO212 디자인 퇴사 - DUEMIO 샌들 비지니스 :싱가포르에서 샌달을 수입했다. 212디자인 동료 2명과 함께 투자해서, 그해 여름 한철 5,000켤레의 샌달을 수입해 3,000켤레 정도를 판매했다.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전 직장에서 브랜딩에 실패의 경험을 통해 배웠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제품만 중요한 것이 아닌, 마케팅, 홍보, 영업 등을 미리 준비했었고, 함께 한 동료들의 네트워킹 등 모든 합이 잘 맞아 떨어진 결과였다.2004DUEMIO 명동 매장:샌달 사업 후, 가방 디자인을 직접 하고 판매를 진행했다. 명동에 매장을 투자받았고, 전 직장 동료들과 지인들이 모여 각자가 원하는 가방 소소출장샵 디자인을 해 보았다. 샘플링에서부터 제작 판매를 모두 진행했다. 매장 디자인은 모토 엘라스티코에서 진행함.5명이 넘는 디자이너가 각자의 개성을 담은 가방을 디자인했다. 이상적인 디자인 방식이었지만, 실질적으로 운영을 하는데는 어려운 상황이었고, 투자 받았던 매장은 1년 만에 문을 닫아야 했다. 그 후로 DUEMIO는 프로젝트 개념으로 다양한 디자인 전시에 참여했다.2004 예술의 전당 디자인 큐브 전시2005 광주 디자인비엔날래 전시등RE-Bag전시2009 롯데 백화점 쌈지 매장 내부 샵인샵 / 남산타워 팝업 매장, ect2009 광주 디자인비엔날래 팝업 매장 판매2010 독일Vitra 매장에 ReBag 판매2005공공미술 프로젝트 ㅣ Dreaming Project:설치작가 안성희씨와 함께 까사미아의 후원과 협찬을 통해 아파트 한개동 파사드에 Dreaming Project 컨셉으로 작업을 진행함.디자이너로 성장하면서, 살아온 동네에 디자인을 담아보고 싶었던 마음으로 기획하게 된, 공공미술 프로젝트였다. 아파트 한 개동의 80여 가구의 동의를 얻어내고, 전면 유리창에 작업을 하는 시도는 무모했지만, 실행하는데 의미가 컸다.2006 파랑 디자인 사무실 오픈: 서울 시청 관광과의 가이드북 업무를 시작하게 됨, 첫직장에서 진행했던 브랜드 북 제작 방식의 경험과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과의 교류로 인해, 서울 가이드북 제작 업무는 즐거웠었다. 다만, 시청 공무원들과 소소출장샵 함께 일하는 것은 꽤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었다. 2006 테마찾아 떠나는 서울여행2007 서울시 종합 가이드북 (영, 중, 일), 휴대용 가이드북(영, 중, 일)2008 외국인이 추천하는 서울관광코스 컨텐츠 개발CI &브랜드 개발 프로젝트 2009 볼로냐 한국 유물전 _ 전시 인테리어 디자인 with UDA (이태리 디자인 회사)2009결혼2010출산2012롤라이 카메라 코리아:독일 Rollei 카메라의 한국 총판이 되어, 중형 필름 카메라 사업을 시작했지만, 당시 시장에는 스마트폰이 출시되어 카메라의 기능이 핸드폰으로 옮겨가던 시대였다. 아이템을 잘 못 선정했다. 잠원동 40-5 가정집 인테리어 디자인, 거주 공간을 직접 인테리어 함.2013CJ 디자인 센터: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CJ 리턴쉽을 통해 디자인 센터에서 3개월 일을 하게 됨. 정말 아쉬웠던 것은 중국 북경에 디자인 샵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리턴쉽이 끝나던 시점 그 사업도 축소되어 프로젝트가 사라져 버림.2014수지 가정집 인테리어 디자인:30평형 대,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인과 공사 진행함2016카페 하스카:로스터리 커피 전문숍 운영을 남편과 함께 시작했다. 퀄리티 높은 카페를 만들고자 했지만, 주변 시장과 맞지 않았고, 동네 카페에 머물렀다. 하지만 자영업의 고단함을 깨닫게 된 계기였다. 카페 공간을 리노베이션했고, 소소출장샵 카페 공간 활용을 위해 노력함.2019자기계발 시작:엄마혁명, 김형환의 1인기업, DID 등 3가지 자기계발 강의를 연달아 들으며, 엄마로 매몰된 삶에서 자신을 찾기 위한 계기를 만들어 냄, 엄마가 된 후, 오랫만에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를 시작함. 2020소소일상 낯선대화 기획:자기계발이 앞섰던 엄마들의 삶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이야기 나누며 아이가 아닌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엄마들의 모임이었다. 카페 하스카에서 모임을 기획하고 실행하기 시작함.기획의 모토는 '엄마의 행복이 사회적 가치이다.'였다.2021엄마 작가가 되다.:'소소일상 낯선대화'는 업그레이드 되어 '엄마 작가가 되다'로 기획이 변했다. 이유는 자기계발이 빨랐던 엄마들은 대부분 책을 써, 작가가 된 분이 많았다. 그래서 책이 출간된 작가 엄마들을 초대해 북토크를 열게 되었다. 2022엄마, 작가가 되다. 시즌 2 _ 공저 작업 시작 - 퍼플쉽 출판사 시작:과거 20대 때, 유럽을 여행했던 내용을 책으로 써보고 싶었었다. 그래서 책쓰는 수업을 듣고, 공저를 쓰게 되었는데, 나를 찾아가는 길에 책쓰기가 아주 도움이 된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저 수업을 통해, 책이 나온 후엄마들을 모아 공저 작업을 시작했다. '엄마 작가가 되다'는 4기까지, '여성 창업가, 작가가 소소출장샵 되다ɱ기를 진행하며, 내가 직접 참여해 쓴 책은 3권, 다른 이들이 공저를 쓰게 도와 준 책은 4권, 총 7권의 책을 3년간 작업했다. 첫직장에서 브랜딩 북을 만들어 봤던 것 그리고 서울 시청의 가이드북을 제작해 본 것이, 공저 작업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2023광주 상무소각장 공간 기획 _ 코디네이터:광주 상무소각장 문화공간 기획에 참여하게 되었다. 결혼 직전,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참여하며 알게 된, 광주지역의 감독님이 함께 일을 하자고 제안해 주셨다. 온라인으로 보고서 작업이 주된 업무였다. 상무소각장을 문화공간으로 재건립하는 프로젝트인데, 규모가 굉장히 거대하다.2024에어비앤비 시작:예전부터 관심가졌던 업무이기는 했다. 공간을 꾸며 손님을 받고, 외국 손님들과 소통하는 것은 나름 소소한 재미가 있다. 우연히 8월, 에어비앤비 청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10월 첫 숙소를 오픈했다. 11, 12월에는 만실, 1월에는 슈퍼호스트가 되었다. 외국인대상 숙박 사업은 생각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사용하면서 현금흐름이 좋은 프로젝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혼 후, 결혼 전의 이상적인 업무를 그리워하다가 오랫만에 현실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그것 또한 좋았다.20252번째 에어비앤비 숙소 준비, 에어비앤비 컨설팅 시작:2월 두번째 숙소를 계약했고, 공간 디자인 소소출장샵 구상 중이다. 동시에 본인의 집을 수리해서, 숙소로 꾸미고 싶은 지인에게 에어비앤비 다마고치를 시작했다. 25년도에는 합법 에어비앤비를 오픈해서, 3개 까지 운영해 볼 계획이다. 본격적인 비지니스를 다시 해 보고 싶다. 키워드'도전', '네트워킹', '창의적'벌써 30년이 되어간다.대학에 입학하고, 디자인을 배우기 시작했지만디자인이라는 단어를 상품이나 공간에만 적용하는 것이 아닌'변화하는 삶에 적용'하며,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 상황에 맞는 새로운 도전을 펼쳐왔다.언제나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이들의 장점을 캐치해서 네트워킹하며, 판을 키워가는 것이 재미있다. 내 삶의 문제점을 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해결하려고 프로젝트를 기획하곤 한다. 내 문제점이 이 시대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하기에 비슷한 문제를 가진 이들 또한 행복해지길 바라며,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한달전 강의에서 들었던 최장순 대표님의 책의 한 구절이 정말 나에게 깊이 들어왔다. 동일한 것의 영원한 반복동일성과 차이변하지 않는 것과 변하는 것반복과 극복기획은 이 둘 사이의 줄다리기다. 기획자의 습관 by 최장순#업의본질 #브랜딩재정립 #장효선 #기획자 #creative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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