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포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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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4 02:26 조회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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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포로 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포로 천 명씩 교환하기로 한 이스탄불 협상 결과에 따라 현지시간 23일 각각 390명의 포로를 교환했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쿠르스크의 평화로운 주민들을 포함한 민간인 120명과 군인 270명이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영토에서 귀환했다"며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270명과 민간인 120명이 넘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지난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협상에서 천 명씩 포로 교환을 시행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라고 러시아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개시 이후 최대인 총 2천 명 규모의 포로 교환은 3년 만에 재개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직접 협상에서 그나마 도출된 유의미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러한 포로 교환이 앞으로 며칠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텔레그램에서 교환 합의의 첫 단계가 시행됐다고 확인하면서 24∼25일에도 교환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익명의 우크라이나 당국자를 인용해 포로 교환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국경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병찬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느리게 달리기와 빨리 걷기 모두 중강도의 운동으로 건강 증진 효과는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매주 150분 이상 중강도 운동을 할 때 심혈관 질환과 사망률 위험을 낮춘다며 지속적으로 운동할 것을 강조했다. 중앙대병원 제공 50대 직장인 주상현 씨(가명)는 최근 달리기를 시작했다. 다만 빠른 속도로 달리지는 않는다. 일상적인 걷기와 비슷하거나 살짝 빠른 속도다. 느리게 달리는, 이른바 ‘슬로우 조깅’이다. 주 씨는 2주에 1회 이상 5km에서 7km까지 달린다. 이처럼 느리게 달릴 때도 건강 증진 효과가 클까. 주 씨는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체중이 빠지진 않았지만, 체력 유지에는 좋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주 씨는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오래 달릴 수 있는 것을 느리게 달리기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앞으로 속도를 조금 더 높이고 횟수도 늘릴 계획이다. 요즘 달리기 열풍이 거세지만 여전히 걷기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두 종목의 장단점을 이병찬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분석했다. ● 느리게 달릴까, 빨리 걸을까이 교수는 운동 강도를 저강도, 중강도, 고강도로 분류했다. 고강도 달리기는 1km를 6∼7분에 주파할 정도, 즉 시속 8∼9km다. 이런 속도로 달리면 빠르게 걷는 것보다 운동량이 상당히 많다. 부상 위험도 크지 않을까. 이 교수는 “달릴 때 무릎과 발목이 다친다는 것은 오해다. 제대로 자세를 잡고 달린다면 부상 위험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고강도 달리기는 훈련하지 않으면 지속하기 어렵다. 평균 시속 6km 내외의 느리게 달리기가 좋다. 속도만 놓고 보면 시속 6km 내외로 빨리 걷는 것과 똑같은 중강도 운동이다. 미국 심장학회·심장협회도 이 두 가지를 중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규정하고 있다. 강도가 비슷하니 두 방식의 건강 증진 효과도 비슷하다. 이 교수는 “여러 연구 결과 1주일에 최소한 150분 이상 중강도 운동을 수행하면 심혈관계 질환 위험과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빨리 걷든, 느리게 달리든 효과가 같으니 1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 시간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 다만 똑같은 속도라 해도 달릴 때 에너지 소모량이 많다. 달리려면 두 발 모두가 공중에 떠 있어야 하는데, 이 경우 발을 땅에 딛고 있을 때보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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