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
차별화된 온실을 건축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기업 주식회사 하임원예건축 건축사사무소입니다.
  >  고객지원  >  고객지원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도널드 트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5 16:43 조회12회 댓글0건

본문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장 다음달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는 해외 생산 스마트폰에 대해 최소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언하면서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의 생산기지 전략에 큰 변수가 생겼다. 관세가 실제 부과되면 아이폰과 갤럭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어서다. 트럼프식(式) 관세 폭탄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이 휘청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 생산을 해외에서 미국으로 이전하지 않으면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애플뿐 아니라 삼성과 그 외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어떤 회사든 포함한다고 발언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역시 미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생산한다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그래픽=문승용 기자) 삼성·애플 모두 미국 생산기지 없어현재 애플은 아이폰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중국 내 폭스콘, 페가트론 등 협력업체 공장에서 부품을 공급 받아 조립한다. 80~90% 아이폰을 중국에서 만들고 있다. 부품 공급부터 조립, 품질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생산 체계가 중국에 집중돼 있는 구조다. 애플은 미중 무역 갈등이 고조되자 중국에서 인도로 생산기지를 다변화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의 과반을 인도에서 생산하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폭스콘, 타타 일렉트로닉스, 페가트론 등 협력사 공장을 중심으로 조립 공장을 운영해 완제품을 생산한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가장 큰 생산기지를 갖추고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전체에 스마트폰을 공급하고 있다. 박닌성과 타이응우옌성 등에서 제품의 부품 조립과 최종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체 생산량의 50~60%를 베트남 공장에서 담당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인건비 등을 고려해 중국에서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으로 생산 공급망을 다변화해 왔다. 삼성전자와 지난 21일 경남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마늘밭에서 열린 마늘생산량조사 시연회에서 이형일 통계청장이 마늘을 캐고 있다. 통계청 [창녕(경남)=최용준 기자] “오늘은 숫자를 잘 세는 게 제일 중요해요.” 지난 21일 경남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마늘밭(3078㎡)에서 정글모를 쓴 통계청 조사관들이 고랑을 걷자 참개구리가 펄쩍 뛰었다. 전날 내린 비로 두둑에는 장화 발자국이 났다. 올해 마늘 생산량 조사를 위해 조사관들은 각자 100m 줄자, 계산기, 폴대, 쇠 포크를 하나씩 챙겼다. 초록빛 마늘 줄기가 이리저리 휘청댔다. 마늘밭 주인 조덕종 이장(56)은 “마늘은 지금 수확해 20일 정도 건조한다. 7월부터 공판장에 출하하고 경매를 실시한다. 이제 곧 시중에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통계청의 ‘2025년 마늘 생산량조사 시연회’가 열렸다. 조사 과정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해 통계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마늘 생산량조사는 식량수급 계획, 농산물 가격안정, 농업소득 추계 등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마늘은 파종시기가 매해 10월로 이달 수확을 앞두고 있다. 전국 마늘 밭을 모두 조사할 순 없으니 표본조사를 통해 전체 생산량을 계산한다. 송경희 통계청 창원 사무소장은 “표본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준 이랑을 선정하고 두 개 표본 구역을 선정을 한다”며 “표본 구역의 면적은 3㎡이다. 선정된 표본 구역 내에서 마늘 20개를 채취하고 그 다음 무게를 달아서 수량으로 환산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통계는 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식량가격 안정을 위해 통계가 쓰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이 시연회를 진행한 밭도 올해 마늘 표본 구역으로 선정된 539개 필지 중 하나였다. 통계청에서 내려온 난수표(숫자를 무질서하게 배열한 표)를 활용해 너른 마늘밭 중 두 곳을 A, B 표본 구역으로 정했다. 최대한 표본을 무작위로 선정하기 위해서다. 조사관들이 표본 구역을 표시하기 위해 100m 줄자를 들고 걸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식회사 하임원예건축 건축사사무소  |  대표자 김진국  | 사업자등록번호 377-88-00723  |  TEL 033-241-8683  |  FAX 033-241-9749  
ADD 강원도 춘천시 퇴계로93번길 4-8 이삭빌딩 503호
E-mail visionkjkj@naver.com  |   Copyrightsⓒ2019 (주)하임원예건축 All rights reserved.  |  개인정보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