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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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16 20:27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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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도내 스타트업 10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가 열렸다/사진제공=전북중기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전세희)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2025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중기청,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 5개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중심대학 사업과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혁신 스타트업 100여 개 사가 참가했다. 개막식에서는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 퍼포먼스와 함께 창업기업 운영의 기초가 되는 인사·노무관련 솔루션 특강, 스케일업 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성장단계별·사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사업'에 선정된 예비 창업 기업들을 위한 '스타트업 Meet-Up & 네트워크'가 선배 스타트업과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돼 창업 동기부여와 마인드 형성에 도움을 준다. 스타트업 성장단계별 비즈니스모델 수립, 마케팅·판로구축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교육이 실시된다. 재창업기업에게는 실패 원인 분석 및 극복방안 관련 전문가 멘토링도 운영된다. 전세희 청장은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가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간 협업을 통해 각 사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참여한 스타트업들 모두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매리作 ‘7천개의 별과 약속의 땅’ 연작 가변설치 정정주作 ‘빛나는 도시’ 연작 전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낯선 새들의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북극의 기억을 품은 새들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곳 전시장에 자리 잡았다. 이누이트 작가 카버바우 매뉴미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 속 새의 형상으로 빚어냈다. 옆에 놓인 닝게오시악 애슈나의 돌조각은 북극 지방에서만 채집되는 매끈한 돌에 물새의 생동감을 담았다. 고래를 타고 노니는 새를 그린 새마이유 아커석의 회화는 차갑고도 신비한 북극 생태계에 어린 시절의 추억을 얹는다.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오는 7월31일까지 이강하미술관에서 열리는 국제오월특별전 ‘미래의 숨결, 무등의 오로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풍경이다.한국과 캐나다 예술가 5인이 참여한 공동 기획전인 이번 전시는 ‘빛-기억-일상-애도’를 주제로 기획됐다. 전 세계의 전쟁과 이주, 상흔과 희망을 아우르는 조형 언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번 전시는 2023년 광주비엔날레 캐나다 파빌리온 전시를 시작으로 이어져온 광주-캐나다 간 문화 교류의 연장선이다. 당시 ‘신화, 현실이 되다’ 전시로 인연을 맺은 이강하미술관과 캐나다 북극권 예술단체 ‘웨스트 바핀 에스키모 코어퍼레이티브’는 이후 3년간 공동협업을 이어왔다. 이누이트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는 한국의 민주주의 역사와 나란히 놓이며, 국가와 민족을 넘어선 기억과 애도를 이야기한다.캐나다 이누이트 작가들의 작품을 지나 전시장 안쪽으로 시선을 옮기면, 정정주 작가의 미디어 설치 작업이 푸른빛, 노란빛을 바닥에 흘려보낸다. LED 조명과 건축 자재를 결합한 ‘빛나는 도시’ 시리즈는 도시의 어둠 속에서 새어 나오는 빛을 연상케 한다. 그 옆 까만 벽면에 전시된 이매리 작가의 작업은 인간의 이주와 역사를 다룬다. 올해 초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선보인 드로잉맵 ‘7천 개의 별과 약속의 땅’과 신문지와 석탄으로 구성한 설치작품 ‘항상성’은 역사적 기억을 증언하는 장치로 작용한다. ‘인류의 역사는 이주와 전쟁의 역사이다’라는 금빛 문구가 새겨진 캔버스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다.이번 전시는 한국과 캐나다의 예술 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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