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부가 2005년 충북 충주로 귀촌해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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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작성일25-06-17 14:26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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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가 2005년 충북 충주로 귀촌해 10년 넘게 가꿔온 정성이 지금 내 앞에 초록빛으로 담겨 있다.산이 있는 곳에는 물이 있고, 그것들과 어우러진 조형물들도 조화롭게 조성되어 있다.시원하게 흐르는 물줄기를 보며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라도 펼쳐두면 여름 하루쯤은 그냥 사라질 것 같은 기분이다.입장료 : 1인 5,000원 (음료 + 제철 과일 포함)나무들이 길게 뻗은 사이사이로 햇살이 떨어지는데, 타이밍이 좋았는지 그 풍경이 마치 자연의 성소 같은 느낌을 받았다.오늘처럼 날씨가 뜨거운 날에는 짧은 쪽을 선택해야지.이곳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지나치는 풍경 하나 하나 기억하게 만드는 정원'이라 말하고 싶다.우림정원에는 자연만 있는게 아니다. 곳곳에 문화재 포스를 뿜는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걷는 내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우림정원은 충북 '민간 정원 6호'로 지정된 공식 식물원으로 법인도 아니고 국가도 아닌 개인이 만든 공간이 이렇게 잘 관리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감동이었다.꽃과 어우러지는 조각상, 나무 사이로 조성된 벤치까지, 발걸음은 천천히 걷고 있지만 눈은 바쁘게 움직인다.약 30분 가량 산책을 마치고, 입구로 돌아와 제천 캠핑장으로 떠나기 전 야외 카페에 앉아 여유로움을 즐긴다.메인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두갈래 길로 나뉘어 지는데, 어디로 가도 입구까지 30분 내외로 돌아올 수 있다.우림정원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산책길을 따라 걸을때마다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반겨 어디든 포토존이 된다.모든 것이 자기 자리에 있는 아름다움이라는게 이런게 아닐까 싶다.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코스는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다. 남이섬처럼 웅장하진 않지만, 그 대신 훨씬 조용하고 아늑하다.특히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입장료 5,000원에 음료 한 잔과 과일까지 제공되는 가성비 훌륭한 혜자스러운 여행지다.음료 종류도 다양해서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5,000원에 이런 추억을 만들 수 있다니 아주 혜자스러운 여행지다.왼쪽에는 나무 그늘 아래 야외 카페가 감성있게 조성되어 있는데, 카페는 잠시 미뤄두고 식물원을 한바퀴 돌아본 후 이용할 생각이다.카카오톡 16일부터 '폭력적 극단주의 정보' 금지"신고된 내용만 검토…안전한 이용 환경 제공" 카카오가 '폭력 선동이나 극단주의 정보'에 카카오톡 이용 제한을 강화하자 이용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적절한 조치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검열에 따른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지적도 나왔다. /'카카오톡' 홈페이지 갈무리 [더팩트ㅣ이다빈 기자] 카카오가 '폭력 선동이나 극단주의 정보'에 카카오톡 이용 제한을 강화하자 이용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적절한 조치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검열에 따른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지적도 나왔다. 17일 X(옛 트위터)와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수 성향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카카오가 채팅 내용을 자체 검열한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A 씨는 "사기업이 어처구니 없이 표현의 자유 위에 군림한다"며 "카카오가 뭔데 국민 사상을 검열하냐. 극단주의가 뭔지 기준을 어떻게 정한다는 거냐"고 분노했다. 일부는 카카오 측에 검열 관련 문의를 하거나 카카오톡을 탈퇴하겠다는 불만도 표출했다.B 씨는 "가족방에 이재명 대통령 욕을 했는데 계정 정지됐다"며 제한 문구가 적힌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문구에는 '이 카카오톡 계정은 서비스 운영정책을 위반해 영구적으로 이용이 제한됐다. 60일 이후에는 동일한 전화번호를 사용해 새로운 카카오톡 계정을 생성할 수 있지만 이미 이용 제한 조치된 기존 카카오톡 계정은 영구적으로 복구되지 않는다'고 적혀 있었다.이에 반해 카카오의 운영정책 개정이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적절한 방침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C 씨는 "가짜뉴스와 거짓 선동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라인"이라고 말했다.D 씨는 "카톡에서 테러 모의 신고시 영구 이용 제한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 아니냐"면서 "이런 제한 조치를 두고 카톡 검열이라고 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카카오는 전날부터 '카카오톡 운영정책 개정안'을 시행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테러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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